올 추석의 청년 경제고통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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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생학습교육원 원장 정대영
기사입력 2017-10-05 [14:15]

 

▲     © 세종타임즈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 동안 진행 중인 가운데 이런 황금연휴를 즐기지 못하는 청춘들이 적지 않다. 청년 실업률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취업 전쟁 속에 취업준비생(취준생),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 들은 추석에 집에 가지 못하고 취업 공부, 입사지원에 따른 자기소개서(자소서) 등을 준비하거나,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등으로 열흘이 넘는 연휴가 반갑기 보다는 오히려 부담스럽다.

    

10일의 추석 황금 연휴기간 동안 노량진 학원가는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휴를 잊은 채 특강 등을 들으며 차분히 공부를 하는 취준생, 카페를 찾아 혼자 취업 준비를 하는 ‘혼공족’ 등으로 황금 연휴의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언제쯤 우리의 젊은 청춘들은 연휴를 즐기며 삶을 편안하게 할 수 있을까 ?

    

문재인 정부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최대의 과제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우선 실시하여 최대의 일자릴 창출효과를 내기 위해 고분군투하고 있는 중이다. 차별이 만연화 되어있는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개선으로 정규직 전환은 옮은 일이고 찬성해야 될 일이지만, 시기적인 특혜의 하나로 치우칠까 염려가 된다.

경제의 논리보다는 정책적인 정규직화, 일자리 창출 등은 지속되기 보다는 정권의 정책 결과물로 보여줄 수 있어 걱정이 되며, 경제의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보다 인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소상공인, 기업의 운영환경이 열악해지는 분위기가 걱정스럽기까지 한다.

    

우리의 젊은 청춘들은 추석연휴에 어디에서 취업준비를 하면서 지낼까 ?

    

빨간 날이 가득한 10일의 황금연휴에 전국의 젊은 청춘이 노량진으로 모두 갈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디에서 연휴기간에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 ? 전국의 공공 도서관은 모두 휴무이고, ‘혼공족’이 주로 이용하는 카페는 눈치가 보이고, 독서실은 노트북 사용이 쉽지가 않고 공부 분위기가 맞지 않아서 이용이 꺼려지는 등 하반기 공채시즌에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장소가 마당하지 않은 것 같다.

    

청년 경제고통지수 탈출 방법은 무엇인가 ?

    

(주)진학사의 CATCH 사업부 정회훈 본부장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의 변화이며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하다. 여기서 핵심은 실제(fact)가 어떠한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며, ‘인식’이 중요하다. 자신에 대한 이미지, 상(像)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며, 자신의 상(像)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것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이 우리의 일상적인 ‘언어습관’이다. 언어습관과 관련하여 ‘자기긍정문’을 자주 말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혹은 잠자리에 누워서 자기긍정문을 말해 보기를 권장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연히 ‘긍정문’이어야 하고, 이미 현실로 이루어진 것처럼 ‘현재형’이어야 한다. “오늘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 “나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내 삶은 내가 통제하고 있고, 내 삶의 주인은 나다”라고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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